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영엽활동으로_인한_현금흐름
- 리퍼반
- 랑둥스브뤼켄
- 독일교환학생
- r패키지설치
- CBS
- Nord_coast_coffee_roastery
- 함부르크여행
- 쾰른
- 독일요리
- 교환학생준비
- 방송통신대학교
- 알스터호수
- 성니콜라이기념비
- 유럽교환학생
- 교환학생
- 통계데이터과학과
- 교환학생일기
- 투자
- 독일
- 부동산업현금흐름
- 쾰른교환학생
- 비틀즈무명
- FFO
- AFFO
- 함부르크
- 비틀즈광장
- 외로움
- MACcityhotel
- 유럽여행
- Today
- Total
목록교환학생일기 (2)
Canbe의 생각들
드디어 개강했다. ㅋㅋ 난 목금만 학교를 가서 아직 정규수업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어제 관심가는 과목을 청강하러 학교에 갔다.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됐고 학생들은 모국어가 영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수업에 참여를 잘 했다. 우리학교와 달리 발표하는 시간이 많았고 우리나라 학생과 달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손들고 참여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되게 놀라웠던 게 우리는 틀릴까봐 눈치보면서, 혹은 괜히 첫날부터 튀어보이지 않으려고 말을 잘 안하는데 여기 학생들은 그런 거 없이 잘 몰라도, 사람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발언하곤 했다. 영어로 하다보니 놓치는 것도 많고 말도 어려운 학문적인 내용이면 훨씬 많이 버벅대는 거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이다. 한국어로도 말을 잘 하는..
드디어 한국에서의 지루한 준비과정이 끝나고 정말로 출국..! 이렇게 먼 나라로 가는 것, 그것도 혼자 가는 것이 처음이라 무서운 마음이 앞섰던 것 같다. 제일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긴장됐던 순간은 공항에서 출국절차 밟을 때, 그리고 비행기가 프랑크푸르트에 착륙할 때였다. 우선 환전은 250유로만 했다!ㅎㅎ너무 큰 돈 들고 다니기는 좀 그래서ㅠ 환전은 신한 쏠에서 했다. 유로환율 90프로 우대해주어 매우매우 좋은 조건으로 했다. 그리고 몰랐는데 잔돈으로 환전해달라고 하니까 저렇게 20유로, 10유로 5유로를 골고루 섞어서 환전해줬다. 드디어 비행기 탑승 ㅎㅎ 독일 국적기 루프트한자를 이용했다. 근데 내가 이륙하는 시간에 유독 이륙비행기가 많아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며 1시간이나 연착됐다. 그래서 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