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투자
- 쾰른
- 교환학생준비
- 유럽여행
- AFFO
- 비틀즈무명
- 독일교환학생
- 독일요리
- 교환학생
- 쾰른교환학생
- 영엽활동으로_인한_현금흐름
- 통계데이터과학과
- 함부르크여행
- 비틀즈광장
- 성니콜라이기념비
- 알스터호수
- 방송통신대학교
- r패키지설치
- FFO
- 독일
- Nord_coast_coffee_roastery
- 교환학생일기
- 랑둥스브뤼켄
- 리퍼반
- 부동산업현금흐름
- MACcityhotel
- 함부르크
- 외로움
- CBS
- 유럽교환학생
- Today
- Total
목록쾰른 (3)
Canbe의 생각들
개강하고도 이제 3주째다. 헉..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 걸까. CBS기숙사가 아니라서 외국인 친구와 교류할 길이 거의 없다. 학교에서 마련해주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게 좋은데 나는 그렇게 열심히 참여하지 않았다... 보통 한국인 애들이 간다고 해야 가고 같이 갈 한국인이 없으면 참여하고 싶어도 안 갔기 때문이다. 소극적인 성격 고쳐야 한다. ㅠㅠ 그러다보니까 벌써 참여하지 않은 행사만 두개.. 지금까지 행사가 3개 있었던 거 생각하면 두 번 빠진 건 진짜 많이 빠진 거다. 9월 12일은 international food fair였다. 각 나라 음식 가져와서 외국인 학생들과 나눠먹는 행사다..ㅋㅋ 우리 한국인들은 나포함 총 6명인데 아무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들 들어보면 각자 사연이 있긴 하다..
180816 독일 입국 후 28일째 되는 날이다.블로그에 기록을 안 하니까 내가 뭘 했는지 정리가 잘 되지 않아 행정처리편을 묶어서 정리하려고 한다.독일은 정말.. 일처리가 느리다..! 바꿔서 말하면 한국이 정말 일처리가 빠른 건가 싶다. 사실 독일에 대한 이미지가 입국 전에는 딱 지킬 거 지키고 철저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행정처리를 하다보니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ㅎ8월, 기숙사 입주는 곧, 서류작업의 시작을 뜻했다. 독일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되면 처음에는 비자를 받기 위한 서류작업을 해야 한다.서류작업 시작에 앞서, 알아둬야 할 게 있는데독일은 행정처리의 대부분이 테어민(예약)을 통해 진행된다.따라서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고 움직여야만 한다.그리고 정말 유명한 독일만의 특징. ..
Samy네 에어비엔비에서 묵는 약 열흘동안, 아직 비자발급하러 돌아다닐 단계도 아니고 해서 그냥 괴테 책을 좀 읽고 미드랑 테드 좀 보면서 시간을 보내야지 하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말동무도 없고 시내에 아는 곳도 없어 그냥 방에서 독거노인처럼 틀어박혀 있다가 더위가 진정되는 5시쯤에야 밖으로 나와 생필품 사고 주변 (그래도 관광지라고 들어본 곳) 돌아다니다가 9시면 다시 방에 들어와서 씻고 잘 준비를 하는 게 일상이었다. 원래 말이 많은 편도 아닌데 진짜.. 그동안 말할 상대가 없어서 너무 심심하고 답답했다ㅠ 게다가 음식도 입에 안 맞고 요리까지 못해요, jet lag때문에 새벽에 한 번씩 깨고..(그래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어 좋긴 했다..ㅎ) 그러던 중 Samy가 혹시 주말에 뭐 하냐고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