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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be의 생각들
개강하고도 이제 3주째다. 헉..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 걸까. CBS기숙사가 아니라서 외국인 친구와 교류할 길이 거의 없다. 학교에서 마련해주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게 좋은데 나는 그렇게 열심히 참여하지 않았다... 보통 한국인 애들이 간다고 해야 가고 같이 갈 한국인이 없으면 참여하고 싶어도 안 갔기 때문이다. 소극적인 성격 고쳐야 한다. ㅠㅠ 그러다보니까 벌써 참여하지 않은 행사만 두개.. 지금까지 행사가 3개 있었던 거 생각하면 두 번 빠진 건 진짜 많이 빠진 거다. 9월 12일은 international food fair였다. 각 나라 음식 가져와서 외국인 학생들과 나눠먹는 행사다..ㅋㅋ 우리 한국인들은 나포함 총 6명인데 아무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들 들어보면 각자 사연이 있긴 하다..
교환학생으로 온지도 어언 한 달 반.. 시간이 정말 빠르다. 처음에는 요리를 할 줄도 모르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잡혀서 많이 헤매고 쓸데없는 짓들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나름대로 할 줄 아는 요리도 생기고.. 내 시간에 따로 영어공부를 하거나 여행계획도 짤 정도로 여유가 생겼다. 사실 할 줄 아는 요리라고는.. 카레, 볶음밥, 버섯볶음, 김치찌개, 파스타... (그리고 요리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샌드위치까지..?)가 다다 ㅋㅋㅋ 맨날 돌아가면서 먹는다 ㅎ 시도해보고 싶은 요리는 돼지고기 두루치기랑.. 닭을 이용한 요리! 닭볶음탕 이런거! 잡채도 가끔 땡긴다. 근데 넘 이것저것 재료손질이 오래걸릴 것 같아서 과연 내가 해먹을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방글라데시인 플랫메이트 파쟈알(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