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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be의 생각들
개강하고도 이제 3주째다. 헉..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 걸까. CBS기숙사가 아니라서 외국인 친구와 교류할 길이 거의 없다. 학교에서 마련해주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게 좋은데 나는 그렇게 열심히 참여하지 않았다... 보통 한국인 애들이 간다고 해야 가고 같이 갈 한국인이 없으면 참여하고 싶어도 안 갔기 때문이다. 소극적인 성격 고쳐야 한다. ㅠㅠ 그러다보니까 벌써 참여하지 않은 행사만 두개.. 지금까지 행사가 3개 있었던 거 생각하면 두 번 빠진 건 진짜 많이 빠진 거다. 9월 12일은 international food fair였다. 각 나라 음식 가져와서 외국인 학생들과 나눠먹는 행사다..ㅋㅋ 우리 한국인들은 나포함 총 6명인데 아무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들 들어보면 각자 사연이 있긴 하다..
수업 소감.. 그리고 느낀 점 가장 먼저 기록하고 싶은 건 수업 후 소감이다. presentation skills, academic writing 수업은 정말 마음에 든다. 내가 바라던 confidence와 논리력을 얻는 수업이 될 것 같다. 수업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소규모수업인데다가 여기서 인도네시아 친구를 사귀어서 같이 공부할 수도 있을 것 같다. Global supply chain managements, strategies of multinational enterprises는 약간 빡세지만 그냥 눈 감고 들을 만 하다. case study하는 건데 문제점을 분석하고 같은 주제로 경쟁발표하고. 수업방식이 딱 지난학기 경영전략 느낌이다. 근데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드디어 개강했다. ㅋㅋ 난 목금만 학교를 가서 아직 정규수업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어제 관심가는 과목을 청강하러 학교에 갔다.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됐고 학생들은 모국어가 영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수업에 참여를 잘 했다. 우리학교와 달리 발표하는 시간이 많았고 우리나라 학생과 달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손들고 참여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되게 놀라웠던 게 우리는 틀릴까봐 눈치보면서, 혹은 괜히 첫날부터 튀어보이지 않으려고 말을 잘 안하는데 여기 학생들은 그런 거 없이 잘 몰라도, 사람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발언하곤 했다. 영어로 하다보니 놓치는 것도 많고 말도 어려운 학문적인 내용이면 훨씬 많이 버벅대는 거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이다. 한국어로도 말을 잘 하는..
1. 생활 독일어 까막눈이어서 쇼핑이 너무 오래 걸린다. 일단 쇼핑가기 전에 기본적인 쇼핑단어를 정리한 글을 꼭 검색해서 끼고 다녀야 된다. 그래도 안 되면 행인에게 물어보는데 그렇게 해서 겨우 산다. 최근, 독일 초짜여서 생긴 어이없는 에피소드가 있다. 독일은 day cream (tages creme) night cream (nacht creme) 이 따로 있는데 tages creme은 정말로 아침/낮에만 발라야 되고 nacht creme은 밤에 바르는 용도다. tages creme에는 보통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돼있다고.. 한다. 그래서 한동안 그걸 모르고 밤에도 tages creme을 바르고 잤는데 그랬더니 여드름이 하나가득 났다. 또한, 요리가 너무 힘들다. 평소 요리를 안 해먹고 기숙사 식당이나 ..
180816 독일 입국 후 28일째 되는 날이다.블로그에 기록을 안 하니까 내가 뭘 했는지 정리가 잘 되지 않아 행정처리편을 묶어서 정리하려고 한다.독일은 정말.. 일처리가 느리다..! 바꿔서 말하면 한국이 정말 일처리가 빠른 건가 싶다. 사실 독일에 대한 이미지가 입국 전에는 딱 지킬 거 지키고 철저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행정처리를 하다보니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ㅎ8월, 기숙사 입주는 곧, 서류작업의 시작을 뜻했다. 독일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되면 처음에는 비자를 받기 위한 서류작업을 해야 한다.서류작업 시작에 앞서, 알아둬야 할 게 있는데독일은 행정처리의 대부분이 테어민(예약)을 통해 진행된다.따라서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고 움직여야만 한다.그리고 정말 유명한 독일만의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