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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대학생활 (1)
Canbe의 생각들
드디어 종강했다. 사실 종강일기를 폰으로 좀 썼는데 아직 티스토리 사용법을 잘 몰라서 쓰던 게 날라가버림 ㅠㅠ 그래서 다시 쓴다. 흠.. 좀 늦었지만 2018년 1학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번 학기는 바쁘지만 즐겁게 보냈던 것 같다. 바쁘게 항상 뭔가를 해왔고, 그런 와중에 교환학생 준비에 항상 마음 한 켠이 무거웠다. 대학생활이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 때문인지 은근히 마음이 조급해졌고, 그게 사실 내 일의 성과에는 그다지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사실 제일 불안했던 건 내가 해야 되는 일, 하고 싶은 일이 분명 명확한데 그걸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이었다. 저학년 때부터 경영학 중 어떤 분야가 나에게 맞을지 부단히 찾은 결과 딱히 경영학은 나와 잘 맞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내 이야기/그냥. 일기
2018. 7. 3. 04:23